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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시 : 2017-02-07 1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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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미술이론학회에서는 오는 5월 19일(금) "비엔날레와 지역미술"이라는 주제로
2017년 춘계 콜로퀴엄을 개최합니다. 이에 해당 주제에 대한 연구자분들의 콜로퀴엄 발표 신청 및
논문 투고 신청(<미술이론과 현장> 23호, 2017. 6. 30. 출간)을 받습니다. <한국미술이론학회 2017년 춘계 콜로퀴엄>
주제: 비엔날레와 지역미술
일시: 2017년 5월 19일 (금)
장소: 추후 공지
발표 신청서 제출: 발표문 주제 및 요약 A4 1장
발표 신청 마감: 2017년 3월 22일 논문 투고 마감: 2017년 4월 30일 문의: 한국미술이론학회 메일 artntheory@gmail.com 비엔날레와 지역미술 The Local Art in the Age of Globalized Biennials 앤소니 가드너(Anthony Gardner)와 찰스 그린(Charles Green)은 <비엔날레, 트리에날레 그리고 도큐멘타>(2016)에서 2007-2008년 경제위기 이후 다시 돌아온 비엔날레가 19세기의 그랜드 투어 (Grand Tour)를 연상시킬 정도로, ‘창조 도시’를 지향하는 도시들이 다투어 유치하는 미술여행 사업의 핵심이 되었다고 진단한다. 마치 식민지 시대의 유산이 회귀한 듯, 비엔날레는 일종의 문화적 스펙터클이자 ‘구경거리’로 여행자들을 유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엔날레가 각 도시의 주요한 관광 사업으로 자리 잡은 오늘날, 지역성과 지역미술은 어떻게 구현되고 있을까? 여전히 지역적인 것과 국제적인 것이 교차하는 현장으로서 비엔날레는 현대미술의 향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글로벌 아트’라는 명목으로 서구 주도의 미술이 지배하는 현실에서 지역성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그리고 지역 작가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한국미술이론학회는 콜로키움 <비엔날레와 지역미술>을 통해 지난 20여년의 비엔날레 현상을 점검하고 각 비엔날레의 사례 연구를 통해 지역성의 가치와 의미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국내외 비엔날레는 물론, 비엔날레와 유사한 형식의 정기전과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커뮤니티 아트를 포괄하는 다양한 사례를 다룬 발표를 환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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