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시 : 2018-11-18 11:37 | |||||||||
|
||||||||||
한국미술이론학회원 여러분, 한국미술이론학회에서 2019년 4월 19일(금) "뮤지엄의 공공성 다시보기"라는 주제로 2019년 춘계 콜로키움을 개최합니다. 이에 해당 주제에 대한 연구자분들의 발표 신청을 받습니다. 또한 한국미술이론학회 학회지 <미술이론과 현장> 27호 (2019년 6월 30일 발간)에 게재할 자유 주제의 논문 투고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신청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콜로키움 발표 신청서 제출: 발표문 주제 및 요약 A4 1장 콜로키움 발표 신청 마감: 2019년 2월 28일 자유주제 투고 신청 마감 : 2019년 4월 30일 (투고 신청서와 완성 원고 함께 제출) 신청 및 문의: 한국미술이론학회 메일 artntheory@gmail.com
콜로키움 주제: 뮤지엄의 공공성 다시보기 Revisiting the Issues on the Public Roles of Museums 뮤지엄의 공공성 다시보기 현대 사회에서 뮤지엄은 새로운 사회적 요구를 수렴하며 끊임없는 변화의 과정 속에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 환경과 이에 적응하기 위한 뮤지엄의 노력은 다양한 양상으로 표출되었고 그 중 뮤지엄의 외형적 변화와 함께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현상은 운영 방식의 변화였습니다. 18-19세기 서구 사회에서 근대적 개념의 뮤지엄이 등장한 이후 이 기관들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작품 보존이었기에 미학적 혹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오브제들을 수집하여 보관하고 학술적으로 연구하는 것이 전통적인 뮤지엄의 존재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뮤지엄은 작품 수집과 보존 업무에 자신의 역할을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전시를 통해 소장품과 관람객 간의 상호 교류를 유발하고 작품에 대한 사회 구성원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시를 통해 예술품이 지닌 미학적 가치를 사회에 전달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문화 서비스와 미술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문화향유 계층을 확대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도 뮤지엄이 수행해야할 과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고려했을 때 뮤지엄은 관람자와의 관계 및 사회와의 소통을 중시하는 구조로 변화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직면에 있습니다. 한국미술이론학회는 2019년 춘계 콜로키움 <뮤지엄의 공공성 다시 보기>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뮤지엄이 수행하는 역할과 기능의 변화가 가져온 새로운 형태의 뮤지엄 운영 방식에 관한 논의하고자 합니다. 뮤지엄 브랜드화 정책, 법인화, 메세나와 펀딩, 소장품 운영 방식 및 전문 인력의 신분 변화, 국공립 기관의 독립성과 자율성 등과 같은 ‘뮤지엄의 공공성’과 연관된 다양한 주제의 연구를 공유하는 자리를 본 콜로키움에서 마련하고자 합니다. 연구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미술이론학회 드림
|
||||||||||
이전글 | 2018 한국미술이론학회 추계심포지엄 개최 안내 |
다음글 | 2019 한국미술이론학회 춘계 콜로키엄 개최 안내 |